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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예술 영재들의 1년간 결실이 무대로···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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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4 오후 02:59

100살모기소송사건 포스터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새 학기를 준비하는 겨울방학, 아이의 새로운 도전이 없을까 고민이라면, 어린이뮤지컬극단의 정기공연 관람은 어떨까?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2008년 초연 이후, 가장 많이 올려진 작품으로 2015년 영어버전 공연은 외국인 대사로부터 찬사를 받았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극작가 교수의 글과 EBS 출신 작곡가의 곡으로 더해진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어린이뮤지컬의 교본이라 할 만하다.

겨울이면 사라져야 하는 모기가 죽지 않고 100살까지 살면서 사랑하는 아이를 물어대자, 뿔난 엄마가 고소했다는 이야기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쉽고, 재밌게 체감할 수 있다.

특히 법정 씬이라는 다소 무거운 상황을 도롱뇽, 북극곰, 두루미 등 동물 증인들이 등장하면서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미지 컷.

극단날으는자동차(이하 극단날자)는 여타 아동극과 달리 어린이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극단날자의 배우는 어린이지만 작가, 작곡가, 연출가, 안무가 등 분야별 전문예술가 30여 명이 작품 제작과 배우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게다가 서울, 성남 고양지역에 초등 저학년, 고학년에 이어 청소년팀까지 총 7개 팀이 운영되고 있는 국내외 최고의 어린이뮤지컬 극단이다.

올해로 창단 14주년인 극단 날자는 다년간의 노하우로 작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단원들의 훌륭한 연기로, 아이들이 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마저 감동받았다는 평이 많다.

'100살 모기 소송사건'에서 드러나는 환경이라는 난해한 문제를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발랄한 몸짓은 관객들에게 찐한 감동과 울림을 준다.

공연을 지루해 했던 아이들도 또래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화려한 무대, 음악으로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극단날으는자동차는 환경 뮤지컬공연을 통한 환경캠페인 활동으로 2018년 조선일보 환경 대상 수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긴 겨울 방학. 아이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따뜻한 감동이 극단날자의 정기공연은 매년 2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하지만 선착순이라 관람하고 싶다면 하루빨리 사전 신청하는 것이 좋다.

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는 지역별로 2월9일(토) 성남시청 온누리홀, 2월16일(토)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2월23일(토)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2시, 4시30분, 7시.

하루 3회 공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날으는자동차 홈페이지 및 극단날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글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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