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환경을 고발하고 고민해요!"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 ㉟날으는자동차, 어린이가 주인공인 환경뮤지컬 기획 및 진행

뮤지컬 '100살 모기소송사건' 2019년 2월 공연사진./사진제공=날으는자동차
뮤지컬극단이자 사회적기업인 날으는자동차(대표 우승주)가 뮤지컬 <헬로우 그린푸드>와  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날으는자동차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어린이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도우며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해왔다. 그간 연극 <지구를 지켜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고발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날으는자동차의 <지구를 지켜라> 프로젝트는 올해로 정기공연 12년째를 맞아 시즌 18번째 이야기 <헬로우 그린푸드>와 19번째 이야기 을 공개한다.

뮤지컬 <헬로우 그린푸드>는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다. 2월 8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공연을 시작해 2월 22일 소월아트홀, 29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이 시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은 환경파괴가 초래한 지구온난화의 여파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하룻밤 사이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집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담고 있다. 2월 8일 성남시청 아트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월 23일 소월아트홀, 3월 1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차례로 공연된다.

두 공연 모두 지역별 공연은 총 3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 2019년 2월 공연사진./사진제공=날으는자동차

우승주 날으는자동차 대표는 “지구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어린이가 직접 주체가 되어 환경을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면서 “이러한 어린이들의 노력이 본보기가 되어 환경에 대한 어른들의 유의미한 행동 변화가 있기를 꿈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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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진재성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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